성수동 진작다이닝 맛집
성수동 맛집 진작다이닝에 다녀왔습니다.
뚝섬역 1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걸어서 골목으로 들어가게 되면 입구가 보이게 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1:30~22:00, Break Time: 15:00~17:00으로 마감 한시간 전까지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따로 웨이팅을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있습니다.
ㅈㅈ으로 인한 깔끔한 로고와 심플하면서 천장이 높고 넓은 인테리어가 이 가게를 더 유니크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 밥 먹기전부터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밥먹을 기분이 난다고 해야할까요?
직원 분들도 친절하시고, 식사가 나오게 되면 메뉴 하나하나에 어떻게 먹어야하는지 설명해주시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는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에 앉지 않고, 4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앞에 있는 돌멩이로 인테리어 해놓은것이 신선한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식사했던 메뉴는 야부리사케동과 한우대창덮밥이였습니다.
배부르게 드시고 싶다면 두가지 메뉴가 아니라 3가지 메뉴를 주문하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두분이서 드시면 약간 모자란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3가지 메뉴를 주문하신다고 해도 5만원을 넘지 않으니 엄청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후토마키나 마구로마키를 하나 주문하시고 그다음에 메뉴 하나씩 주문하셔서 나눠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가 그렇게 고프지 않아서 2가지 메뉴만 시켜서 먹었더니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위기 좋은 밥집. 정말 맛있는 밥을 원하신다면 성수동 진작다이닝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