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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K8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표 상세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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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8 하이브리드 출시 가격표 상세 제원

기아가 k7모델을 단종시킴과 동시에 그 후속 모델인 k8로 네이밍을 변경하여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네이밍을 다르게 한 이유는 항상 'k7은 현대의 그렌져 밑에 있는 등급이다'라는 인식이 너무 강하여 모델명과 상품성을 강화하여 출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k8은 기아가 신규 로고로 바꾼 이후에 처음으로 출시가 되는 차량인 만큼 디자인과 완성도에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k9이 단종됨으로써 k8은 기아에서 가장 큰 세단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 같습니다. 

 

1.6T 하이브리드 (3913~4913만 원) 친환경차 세제 후 (3,698~4,287만 원)

1.6T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현재 기아의 소렌토에 탑재되어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미 많은 소렌토들이 내구성과 완성도를 입증했고, 현재에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기준도 통과해서 친환경차 혜택도 받으실 수 있는 파워트레인입니다.

외관상 하이브리드로써 다른 부분은 17인치 휠과 사이드에 붙은 하이브리드 마크만 다릅니다.

k8 하이브리드 외관

1600cc로 아반떼급의 자동차세와 복합연비 18km/L으로 이런 대형차에서는 경제성으로 따라올 차가 없습니다. 최대 출력 180마력이지만 44.2kw 배터리로 모터가 힘을 더해주다 보니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안 받으실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실제로 소렌토 하이브리드도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도 많이 없었습니다.

제가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파워트레인이고, 만약 제가 차를 구입하게 된다면 k8 하이브리드로 구입할 것 같습니다.

 

2.5 가솔린 (3,279~3,868만 원)

2.5 가솔린 엔진은 직렬 4기통 엔진에 2,497cc 자연흡기 엔진으로 현대-기아에서 새롭게 개발하여 신형 그렌져에 들어가고 있는 엔진입니다. 최대출력은 198마력, 최대토크는 25.3kg.m으로 적당한 출력으로 일상 영역대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는 스펙입니다. 복합연비는 12km/L입니다. 

 

 

3.5 가솔린 (3618~4177만 원)

3.5 가솔린 엔진은 V6 엔진에 3,470cc 자연흡기 엔진으로 위에 있는 2.5 가솔린 엔진과 같이 신형 그렌져에 들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엔진입니다. 최대출력은 300마력, 최대토크는 36.6kg.m으로 차체에 걸맞은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복합연비는 10.6km/L입니다.

 

3.5 LPG (3,220~3,659만 원)

다른 것들은 모두 3.5가 솔린과 동일 하지만 출력은 240마력으로 많이 낮습니다. 사용하는 연료는 LPG(가스)입니다. LPG 규제가 풀리면서 LPG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LPG도 전기차처럼 집 근처 혹은 가까운 곳에 충전할 곳이 마땅히 있는 게 아니라면 차량 운행하시기 불편하십니다. 장점은 6기통 엔진을 LPG가 저렴하기 때문에 저렴하게 운행할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k8 파워트레인

가장 추천해 드리고 싶은 등급은 3.5 가솔린 등급과 1.6T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5미터에 달하는 세단을 2.5 가솔린 4기통으로 끌어내기에는 너무 부족한 출력입니다. 일상 영역대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을지 몰라도 터보 차량도 아니기에 급가속할 때에는 차가 무게가 있다 보니 너무 안 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솔린 모델을 꼭 사야겠다고 하신다면 3.5 가솔린 모델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6기통 엔진에서 주는 느낌과 4기통과 6기통 연비 차이가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습니다.

만약 연비가 많이 부담된다고 하신다면 2.5 가솔린을 가실 것이 아니라 1.6T 하이브리드를 선택하시는 것이 옳다는 생각입니다. 이미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내구성과 완성도도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연비와 출력 모두 더 나은 선택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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